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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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독기품은 성유리, 정보석에 "감옥에서 썩게 만들 것"

기사입력 2016.08.23 22:20 / 기사수정 2016.08.23 22: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정보석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1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변일재(정보석)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변일재가 교도소에서 나오는 날 민병호(김원해)와 함께 두부를 들고 갔다. 변일재가 먹은 두부는 쉰 두부였다.

오수연은 변일재를 향해 수감자 오충동(박훈) 면회를 왔다고 밝히면서 "당신 범죄에 대해 오충동보다 잘 아는 사람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변일재는 오충동이 자신을 배신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눈 하나 깜짝 안 했다.

오수연은 "원래 배신이란 게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는 거다. 누가 보장하느냐"라고 말하며 "당신한테 점잖은 방식이 안 통한다는 거 알았다. 나도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으려고 한다. 당신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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