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박지민이 신곡 '다시'가 공개됐다.
박지민은 23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1년만의 신곡 '다시'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박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다시'는 20세가 된 자신의 복잡한 심경이 솔직하게 담긴 노래다. '사람들의 말들이 와닿지 않아. 괜찮지 않아', '힘들 때도 있어. 다들 그렇잖아. 말하기도 뭐 해. 그저 또 생각만. 다시 내 맘을 다 잡아봐' 등 20대라면 누구나 느꼈을 법한 다양한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돼 있다.
함께 공개된 박지민 '다시' 뮤직비디오에는 한층 성숙해진 박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 20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모습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지난 솔로 데뷔곡 'Hopeless Love'에 비해 무게감을 덜고 공감을 더한 노래가 한결 편하게 귀를 사로잡는다.
또 박지민은 올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낸 백아연 백예린과 더불어 JYP 20대 여자 싱어송라이터 3대 트로이카로 불리는 만큼 이번 박지민의 신곡이 또 어떤 자신만의 색깔로 성과를 거둘지 관심사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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