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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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김태형 감독 "좋은 흐름 유지하기 위해 노력"

기사입력 2016.08.20 21:2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좋은 흐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13-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9연승 질주에 성공했고, 2위 NC와의 격차도 여섯 경기 반으로 벌렸다.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16승을 거뒀고, 국해성은 공격에서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태형 감독은 "필요할 때마다 꼬박꼬박 점수를 내며 달아난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팀 분위기가 좋은데 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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