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존박 "무더위 이기는 비결? 혼자 야식 동영상 본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존박이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 밤에 '야동'을 본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는 1주년 특집을 맞이해 스타들이 백설명 백종원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존박과 강남은 부산의 중국식 만두집을 찾아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열대야를 잊기 위해서 "무더운 밤이면 저는 야동을 봐요"라고 폭탄 선언해 강남을 놀라게했다. 강남은 "얘가 미쳤나봐, 여기 공중파야"라며 존박을 훈계했다.

존박은 "내가 말한 야동은 야식 동영상이다"며 "BJ들의 먹방들이나 백설명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3대 천왕'을 자주 본다고 해명했다. 강남은 "조심해 줘. 내가 일본 출신이라"고 답해 식당 안의 모두를 폭소케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