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임정희와 이영현이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인의 디바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이영현은 임정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영현은 "첫 만남은 동네 가요제였다. 임정희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으로 1등을 하고, 제가 2등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영현은 "그리고 한 달 뒤 학원에 갔는데 임정희가 미친 듯이 노래하고 있더라.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며 같이 입시를 준비하고, 데뷔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현은 "16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임정희가 오늘 대결 상대로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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