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스가 환상적인 무대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그룹 빅스가 신곡 '판타지(Fantasy)'와 '러브 미 두(Love me do)'로 화끈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판타지'와 '러브 미 두'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변신의 귀재'다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이 인상적인 곡으로, 내지르는 고음과 함께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담아냈다. '러브 미 두'는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빅스만의 남성미를 녹였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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