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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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겨울이, 나PD의 새로운 마스코트(종합)

기사입력 2016.08.19 23: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삼시세끼' 겨울이가 고창편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제대로 자리매김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겨울이로 인해 웃음꽃이 피는 '삼시세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겨울이는 '삼시세끼'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매력을 선보였다. 남주혁의 명령에는 들은 척도 않고 주인 유해진만을 바라보는 모습은 은근한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 역시 겨울이가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겨울이 탁구", "겨울이 구구단"이라 말하며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려 '삼시세끼'에 새로운 재미를 안겼다.
 
과거 '삼시세끼' 밍키가 선보이던 재롱을 겨울이가 이어가고 있는 셈. 겨울이는 움직이는 카메라를 보고 위협적으로 짖다가도 유해진의 품에 안겨 어리광을 피우고, 오리들에게 인사를 하려다가 오리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해진과 겨울이가 동고동락한 시간 많은만큼, 두 사람의 투샷 역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했다. 아빠 미소를 짓던 유해진이 "엉덩이가 토실토실해 상당히 귀엽습니다"라고 말하며 연신 팔불출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 역시 색다른 재미 포인트.
 
제작진 역시 화면 좌측 상단에 위치한 '삼시세끼' 에피소드 소제목 대부분을 겨울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렇듯 겨울이는 '삼시세끼'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부족함 없는 활약을 펼치며 매회 시청자에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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