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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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골프] 女 골프, 첫 '홀인원' 주인공은 중국의 린씨유

기사입력 2016.08.19 22:40 / 기사수정 2016.08.19 22: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116년만에 열리는 올림픽 여자 골프의 첫 '홀인원' 주인공은 중국의 린씨유(20)였다.

19일(한국시간) 린씨유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3라운드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50위에 머무르던 린씨유는 3라운드에서 기록한 홀인원으로 9번홀을 끝마친 현재 1언더파를 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남자 골프에서는 112년 만의 골프 금메달을 따낸 저스틴 로즈(영국)가 1라운드 4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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