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효연 크루 유준선, 유아 친오빠 "내가 이겨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준선이 친동생 유아를 견제했다.

17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는 지난 주에 이어 ‘디스 러브(This Love)’ 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효연과 호흡을 맞춘 안무가 유준선은 "유아가 친동생이다"고 말했다.

유준선은 "(효연) 누나와 오래 연습했고 열심히 해서 저희가 이겨야 하지 않겠나"라며 패기를 드러냈다.

이날 유준선은 무대에서 효연에 손키스를 선보였다. 효연은 "원래 연습할 때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준선은 "무대에 몰입하다보니 돌발행동이 나왔다"며 쑥스러워했다. 

효연과 유준선은 149대 142로 친동생 유아 팀에 승리를 거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