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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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크리스 파인 "韓 환대, 전세계 어디서도 받아본 적 없어"

기사입력 2016.08.16 11: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크리스 파인이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를 전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 주역들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크리스 파인은 "한국에는 두번째 방문이다"며 "공항에서의 환대를 잊지 못할 것이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없다. 감사드린다. '스타트렉'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말했다. 

크리스 파인은 "정말 즐기면서 영화를 찍었다"며 "전 두편도 굉장히 즐거웠지만 세번째 편에서는 다른 양상으로 인물을 전개시킨다. 감동이 되는 시퀀스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오랫동안 같이 일을 했던 캐스트와 함께 새로운 감독이 들어왔지만 너무 호흡을 잘 맞춰줬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은 처음이란 생각이 든다"고 호흡에 대한 만족을 전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와 이에 맞서 한계를 넘어선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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