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신의 목소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더 파이널'은 6.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0%)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50분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마추어 도전자 선정부터 보컬신과의 대결까지 한 번에 담겼다. 특히 반가운 얼굴 가수 양파가 출연해 마지막회다운 특별한 무대들로 가득했다.
이에 시청률 또한 응답한 것. 설 파일럿 특집에서 정규 프로그램이 된 이후로는 최고시청률이었다. 기존의 시간대였던 수요일 심야 예능이 아닌 광복절 특집으로 월요일 저녁 시간대에 확대편성한 것 또한 제대로 통했다.
정규 방송 이후 줄곧 4~5% 시청률을 웃돌던 '신의 목소리'가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즌1을 마무리, 기분좋게 시즌2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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