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도미닉 오브라이언, 기억력 세계 챔피언+기네스 기록 보유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문제적 남자'에 세계 최고 기억력 대가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제작진이 1년 넘게 섭외에 공을 들인 '역대급 해외 뇌섹 스타'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뇌섹남들에게 제작진은 "오직 '문제적남자' 만을 위해 방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네스 증서를 보여주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뇌섹남은 어마어마한 기억력의 소유자였다.

게스트는 바로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총 8회 우승에 빛나는 도미닉 오브라이언이었다. 2,808장의 트럼프 카드를 한 번에 외워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오직 기억력만으로 세계 최고에 오른 도미닉 오브라이언은 "가방에 담기는 만큼만 메달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센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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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