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26)이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허경민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신재영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허경민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2회말 1-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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