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가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휘파람'과 '붐바야(BOOMBAYAH)'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휘파람' 무대에선 몽환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았고, '붐바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을 발표했다. '휘파람'은 테디, 퓨처 바운스가 작곡, 테디가 작사한 미니멀한 힙합 곡으로, 휘파람을 테마로 한 독특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붐바야(BOOMBAYAH)'는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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