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 성형 의혹에 발끈…휴 그랜트 "누구지?"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의 성형 의혹이 뜨거운 감자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르네 젤위거는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펀포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에 대한 비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14년 르네 젤위거는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르네 젤 위거는 성형 의혹 보도에 대해 "대중은 대부분 진실로 받아들였다"며 "여성의 외모 변화가 뉴스로 나오는 현실이 문제다"고 꼬집었다. 

르네 젤위거의 분노 표출에도 동료배우 휴 그랜트의 실수로 인해 성형 의혹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휴 그랜트는 미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르네 젤위거의 사진을 본 뒤 "누구냐"며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음에도 달라진 모습에 못 알아봤던 것. 이어 휴 그랜트는 놀라움과 함께 민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르네 젤위거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