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신현수와 박혜수가 달달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7회에서는 사랑을 시작한 유은재(박혜수 분), 윤종열(신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동장에서 윤종열을 바라보던 유은재는 공에 맞고 쓰러졌다. 놀라서 달려온 윤종열은 유은재의 발을 만지며 "이제부터 네 몸은 네 몸이 아냐. 절반은 내 거야"라며 걱정했다.
이어 윤종열은 "너 연락 한다더니 왜 안 했냐. 나랑 밀당하냐"라고 투덜댔다. 그를 보던 유은재는 윤종열의 머리를 만지다 손을 뗐다. 그러자 윤종열은 "괜찮아. 만져도 돼. 난 다 네 거니까 마음대로 만져"라고 말했다.
이후 유은재가 "선배"라고 하자 "너 나빠. 선배가 뭐냐 선배가"라며 토라졌다. 유은재는 "나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줘요"라고 부탁했고, 이를 보던 윤종열은 "귀여운 말도 할 줄 아네 못난이가. 가자. 오빠가 아이스크림 사줄게"라며 유은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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