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신인' 아스트로, '숨가빠' 활동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썸머바이브(Summer Vibes)’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스트로는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무대를 끝으로 7주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썸머바이브’의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지난 달 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썸머바이브’로 컴백한 아스트로는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댄스곡 ’숨가빠’로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사이다돌’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밌는 표정과 귀여운 포인트 안무인 ‘두더지춤’과 ‘무중력 댄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아스트로만의 밝은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패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팬들 뿐만 아니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각각 6위로 등극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으며, KCON 2016 LA 공연에 참여해 2만명 넘는 초대형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데뷔 5개월차 신인 보이그룹으로서는 눈에 띄는 행보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 파워 신인임을 증명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 받은 꽃미남 멤버 차은우는 눈에 띄는 잘생긴 외모와 센스있는 진행 능력으로 각종 음악방송의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아스트로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가 숨가빠 활동 마지막 주에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성장돌 되겠습니다”며 ”내일 미니 팬미팅도 하니 많이 와주세요. 더운데 아로하 파이팅!”이라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3천석 규모의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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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