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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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평소보다 일찍 본다…5분 빠른 편성

기사입력 2016.08.12 11: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평소보다 다소 이르게 안방을 찾는다 .

12일 '굿와이프' 측은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8시 25분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굿와이프'는 국민 참여 재판 에피소드로 리얼함과 긴장감을 더한다. MJ 로펌 대표 서명희(김서형 분)와 신입 변호사로 정식 채용된 김혜경(전도연)이 함께 공동 변호에 나서는 것. 김혜경-서명희 상대측 변호사는 일명 스타 변호사로 손꼽히는 손동욱(유재명)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탁월한 인물이다.
 
이에 서명희는 변호사의 개인적 능력이 승패에 영향을 끼치는 국민 참여 재판에 김혜경에게 쏠리는 세간의 관심사와 대중에게 당당한 혜경의 이미지를 이용해 승소하고자 공동 변호를 제안하는 것.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혜경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서명희, 두 여성 법조인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12일 방송은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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