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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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김병지 "예능진출 욕심 있다…박명수 라인 가입하고파"

기사입력 2016.08.11 11:25 / 기사수정 2016.08.11 11: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박명수의 '명라인'에 가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축구 해설위원 김병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최근 은퇴한 김병지에게 "은퇴 후 많은 운동 선수들이 예능계에 진출하는데, (김병지도) 예능계에 진출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병지는 "오늘 '라디오쇼'를 시작으로 '명라인'에 들어가서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김병지는 "해설위원을 시작했으니 중계를 하면서 입담을 많이 키우고 오겠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또 먼저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정환, 이영표에 대해서는 "둘은 방송에서도 실제 모습과 그대로더라"며 "이영표는 실제로도 성경 말씀처럼 올곧은 친구고, 안정환은 한번 던지면 재미있는 친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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