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금메달 영순위 남자 유도 곽동한(24,하이원)이 8강에 안착했다.
곽동한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로이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90kg급 16강전에서 포폴 미셍가(난민대표팀)를 한판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서 첫 유도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보이는 곽동한은 32강에서 가볍게 한판으로 이긴 데 이어 16강도 어려움 없이 뚫어냈다.
경기 초반에는 잡기 싸움에 신중하다 지도를 먼저 받기도 했던 곽동한은 1분여 남겨두고 상대 업어치기를 조르기로 되받아치면서 한판승을 따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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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