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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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이연복·샘킴, 두바이 팀에 패…최종 4위

기사입력 2016.08.10 23:44 / 기사수정 2016.08.10 23: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쿡가대표' 이연복, 샘킴 셰프가 두바이의 벤자민, 롤란드 셰프에게 패배했다.

10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 마지막 방송에서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3위 결정전은 새우를 이용한 요리로, 한국의 이연복, 샘킴 셰프와 두바이의 벤자민, 롤란드 셰프가 대결했다.

이연복, 샘킴은 새우 만두를 준비했다. 이연복은 15분 안에 만두피를 직접 만들어 순식간에 새우 만두를 빚었다. 그 사이 두바이 팀은 바게트와 새우를 숯불에 구웠다. 또 방울토마토와 모시조개 육수를 이용해 토마토 소스를 만들었다.

두바이 팀은 1분 30초를 남겨두고 종을 쳤다. 하지만 두바이 팀은 샤프란 아이올리를 올리는 것을 깜빡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황급히 플레이팅을 다시 시작했다. 한국 팀도 시간이 모자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심혈을 기울인 파슬리 오일을 올리지 않았다. 샘킴은 "맨날 하나씩 까먹는다"며 자책했다. 이연복은 샘킴의 실수를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다독였다.

그 결과 두바이 팀이 4:1로 한국2팀에 승리를 거뒀다. 두바이 팀이 3위에 올랐고 이연복, 샘킴 셰프는 최종 4위가 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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