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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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신고은 "특별한 꿈의 무대에 서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6.08.10 17: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고은이 연기로 관객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신고은은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스튜디오A 연습실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날들' 연습실 공개에서 "'그날들'의 그녀는 너무 하고 싶었던 역할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 역할로 새롭게 합류한 신고은은 "지금도 힘든데 그녀라는 캐릭터에 다가가기 위해 생활도 바꾸고 있다. 외로운 캐릭터여서 친구들과 약속을 하나도 안 잡고 쉬는 날에는 집에만 있는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신고은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와 '일밤-복면가왕'의 패널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신고은은 "연극을 하다가 생활고에 시달려서 방송에 나오게 됐다. '그날들'은 특별한 꿈의 무대였다. 무대 연기하면서 관객 분들과 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꿈을 이뤘다. 너무 행복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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