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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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tvN 양측 "'K2' 출연 확정, 송윤아·지창욱과 호흡"(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8.10 17:04 / 기사수정 2016.08.10 17:0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tvN 'K2'를 통해 한국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아가 'K2'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하는만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tvN 또한 "윤아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긍정했다.

윤아가 'K2'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지난 2013년 KBS 2TV '총리와 나' 이후 3년 여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했다. 더불어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으로 대륙의 여신 반열에 오른 윤아의 국내 복귀작인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2'는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경호원과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지창욱과 송윤아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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