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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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측 "하정우와 재계약 논의 중…정해진 바 없다"

기사입력 2016.08.10 15:24 / 기사수정 2016.08.10 15: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정우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하정우와 9월까지 계약이다. 재계약에 대해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여전히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는 고위 관계자가 "오래전부터 작품에 관련해선 회사와 이견 조율도 없이 하정우 본인 단독으로 정하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 하정우가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않는다고 보도했다.

하정우와 현 소속사 대표는 전 소속사인 sidus HQ에서부터 동고동락해왔다. 그동안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범죄자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암살' 등 많은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가 됐다.

하정우가 판타지오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영화 '터널'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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