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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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성유리 키스, 강지환 한 발 늦었다(종합)

기사입력 2016.08.09 23: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기웅와 성유리가 키스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9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오수연(성유리)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건우는 오수연에게 변일재(정보석)와 관련된 비리자료를 건네주려다가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도건우는 복부에 칼을 맞고 피를 흘렸다.
 
눈앞에서 도건우가 칼에 맞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오수연은 당장 도건우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 도건우는 출혈이 심해 위험했지만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다.
 
도건우는 병원 옥상에서 오수연에게 "날 보고 마음 떨린 적 있니? 난 시도 때도 없이 떨리는데. 그거 알게 해 줄까?"라고 말했다. 도건우는 오수연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그때 강기탄(강지환)이 도건우와 오수연이 키스하는 것을 목격했다. 강기탄은 변일재와의 면회를 통해 이번 도건우 피습사건이 자작극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아차리고 도건우를 만나러 온 상황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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