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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김서영, 女 개인혼형 200m 결선행 좌절

기사입력 2016.08.09 12:03 / 기사수정 2016.08.09 12:0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김서영(22,경북도청)의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 1조에서 2분12초15를 기록했다.

예선전에서 김서영은 2분11초75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신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그러나 준결선 성적은 예선보다 좋지 못했다.

2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서영은 첫 50m를 28.39로 3위로 통과했다. 100m까지 4위를 유지하던 그는 150m 지점부터 급격히 뒤로 밀리기 시작했고, 조 6위를 레이스를 마쳤다.

결국 전체 12위에 머문 김서영은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잡지 못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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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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