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양궁] '8연패 눈 앞' 女 단체, 대만 꺾고 결승 진출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점수 5-1(60-50, 53-53 56-52)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세트 여섯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면서 60-5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 역시 첫 세 발에서 25-26으로 뒤졌지만, 53-53으로 마치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마지막 3세트만 잡으면 승리하는 상황. 이변은 없었다. 대만이 26점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29점으로 첫 세 발 점수에서 앞서 나갔고, 결국 56-52으로  3세트를 잡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