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터널'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힌다.
7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하정우와의 인터뷰가 담긴다.
하정우는 영화 '터널'에 출연했다.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싼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재난 블록버스터로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터널에 갇힌 주인공 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하정우는 최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위기의 순간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영화를 찍은 뒤 비상식량과 구호 물품을 준비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여러 해외 국제 영화제에 진출했던 하정우는 그 비결에 대해 공개한 뒤, 레드카펫에 얽힌 사연을 말해 주위를 웃겼다.
결혼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 깜짝 고백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7일 오후 3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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