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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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 김기태 감독 "타자들 집중력 좋았다"

기사입력 2016.08.06 21:3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나유리 기자] "모두들 집중력 있었다."

KIA 타이거즈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3-6 완승을 거뒀다.

선발 헥터가 5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고 시즌 11승을 챙겼고, 홈런 4개가 터진 타선의 힘도 컸다. 이날 KIA는 이범호, 나지완, 이홍구, 노수광까지 4명의 타자들이 홈런을 신고했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타자들 모두 집중력이 좋았다. 헥터가 초반 실점은 했지만 이후 잘 막아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짧게 코멘트를 남겼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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