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진태 기자] 저스틴 맥스웰(롯데)이 시즌 2호 아치를 그렸다.
맥스웰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앤디 밴헤켄의 2구 138km/h 직구(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1회말 넥센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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