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MC그리, 첫 캠핑 도전 "벌레 싫어하는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구라와 MC그리가 첫 캠핑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아들 MC그리가 캠핑을 떠났다.

이날 김구라는 운전을 하며 라디오를 들었다. 라디오에는 마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라디오에서는 MC그리의 '열아홉'을 선곡했다. 김구라와 MC그리는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열아홉'을 라디오에서 처음 듣는다"며 좋은 기분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첫 캠핑인 이유는 바로 벌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을 보다가 모기향을 깜빡했고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게다가 캠핑 장소에는 개미집이 있다는 청천벽력을 들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