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1:33
연예

'내일은 실험왕2' 박소영 "정명훈과 러브라인? 현실 될 수도" 너스레

기사입력 2016.08.02 11: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정명훈과 박소영이 러브라인에 대해 서로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층에서 투니버스 새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희, 정명훈, 권재관, 박소영, 박시은, 정성영, 홍태의, 정택현, 박용진PD가 참석했다. 

이날 정명훈은 극 중 박소영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매일 같은 공간에 있는 철저하게 선후배 사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박소영은 귀엽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소영은 "개그콘서트 작가실에서 매일 보고 있다"며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배역에 충실하기 위해 정명훈에게 애정행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기야'라고 부르거나 손을 잡기도 한다. 지금까지도 나를 배제하고 있어서 길들이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즌2 끝날 때 사랑이 현실이 될 수 있으니 봐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내일은 실험왕2'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