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지난 달 16일 극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지난 달 프랑스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16일 귀국했다. 이는 김민희가 귀국한 날짜로 알려진 17일보다 하루 앞선 날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6월 21일 불륜설이 처음 제기된 이후 미국으로 함께 동반 출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회고전이 준비됐던 마르세유국제영화제의 공식 SNS로 전해진 현장 사진을 통해 근황이 전해졌으며, 이전보다 수척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희의 동행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김민희의 영화제 참석여부는 확인되지 않았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들이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불륜설에 대해 두 사람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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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