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타블로가 오랜만에 라디오로 돌아온다.
1일 MBC 라디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는다. 지난해 11월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하차 후 약 9개월 만이다.
휴가 간 배철수 DJ를 대신해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타블로가 스페셜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타블로가 진행했던 '꿈꾸는 라디오'를 좋아했던 애청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타블로에 앞서 가수 존 박이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존 박은 "배철수 선배님을 대신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맡아 굉장히 설레고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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