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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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로 신규진입…2위 '닥터스'

기사입력 2016.08.01 15: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W'가 서서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7월 3주차(7/18~7/24)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가 1위로 차트에 신규 진입했다.

7월 2주차에서 1위를 차지했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2위로 하락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닥터스'의 뒤를 이으면서 드라마가 상위권을 독식했다.

4위에는 절대적 강자 MBC '무한도전'이 이름을 올렸다. 또 5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차지하면서 MBC 예능국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어서 6위에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랭크됐다. 장르극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는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가 9계단 상승해 12위가 됐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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