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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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팬서비스도 특급…극장가 휘몰아친 무대인사

기사입력 2016.08.01 15:55 / 기사수정 2016.08.01 15: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박철민이 개봉 첫 주 주말인 7월 30일과 31일 인천, 서울에서 진행된 무대인사로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첫 주 262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천상륙작전'이 30일과 31일 인천, 서울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연이은 매진 행렬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전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과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박철민의 등장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은 "추운 겨울에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똘똘 뭉쳐서 소신과 용기를 가지고 만든 영화다",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의 이정재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여러분들을 개봉 첫 주 주말 무대인사에서 뵙게 돼 반갑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한군 인천지역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덕에 '인천상륙작전'이 닷새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3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겨울 감독님과 배우들이 노력해서 열심히 촬영한 영화이니 계속 성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고, 인천지역 간호사 한채선 역의 진세연은 "상영관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즐겁게 보시길 바란다"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해군 첩보부대원 남기성 역을 맡은 박철민은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한 '인천상륙작전'의 감독과 배우들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인천, 서울 극장 곳곳에 수많은 인파를 몰고 다녀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고 포옹과 악수를 나누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개봉 첫 주 주말 인천-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2주차에도 거센 흥행세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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