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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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임소희, 최홍만vs권아솔 신경전에 아수라장 된 출정식

기사입력 2016.08.01 09:56 / 기사수정 2016.08.01 09:5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모의 파이터 임소희가 악몽의 출정식을 경험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루키' 3회에서는 북경으로 출국해 데뷔전을 치른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아비규환이 된 기자회견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데뷔전에 앞서 '로드 FC 30 출정식 및 로드 FC 31 메인 이벤터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소희는 갑작스레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최홍만과 권아솔 선수로 인해 좌불안석이 됐다. 결국 최홍만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끊임없이 최홍만을 도발하던 권아솔은 단상을 뒤엎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것.

이날 방송에서는 임소희가 이 현장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공개된다. 또 그가 상대 선수인 중국 선수를 어떻게 분석하고 전략안을 세웠을지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데뷔전에 앞서 체중을 재야하는 계체량이라는 관문이 남은 만큼 임소희가 경기를 어떻게 치르게 되었는지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비규환이 된 임소희의 출정식 현장이 담긴 '루키'는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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