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현아의 신곡 '어때'가 7개 차트 1위에 올랐다.
현아는 1일 0시를 기해 새 미니앨범 '어썸'을 발표했다. 오전 7시 기준 '어썸' 타이틀곡 '어때'는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7개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은 8위다.
이로써 현아는 1년 만의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음원차트를 장악, '썸머 섹시 퀸'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포미닛 이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현아는 '어때'의 1위 행진을 통해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도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랩 힙합이라 순위 유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원더걸스가 레게를 통해 여름 감성을 저격했다면, 현아는 클럽 음악을 연상케 하는 트랩을 통해 또 다른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현아가 '어때'를 통해 '버블팝', '체인지' 등 솔로 불패 신화 리스트에 또 한 곡을 넣을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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