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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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배치기 "가사에 한글만 쓰는 이유? 영어 짧아서"

기사입력 2016.07.31 11: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치기가 가사에 영어를 쓰지 않는 이유를 말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힙합듀오 배치기(무웅, 탁)가 출연했다.

이날 배치기는 "지금까지 피쳐링을 너무 많이 써서 이제는 둘이서 하고 싶다. 또 '피쳐링 빨이다'라는 말이 많아서 이제는 둘이서 해 볼 생각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모든 걸 단정짓지 않았다. 열어놓고 있다"고 또 피쳐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배치기는 "영어가 짧기 때문에 영어가 들어가지 않는다. 학창시절 짧은 영어로 하고 있기 때문에 쓸 수가 없다. 발음이 안좋다"면서 "한국어연합회에서 연락이 온 적 있다. 상을 주겠다고.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더라. 다른 분이 뽑혔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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