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백집사' 백도빈도 못하는 것이 있었다.
30일 방송된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와 정시아의 가족이 합동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적도에 내린 두 가족은 각자 차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백도빈은 수동 기어로 조작하는 차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가 몇 번이나 멈추자, 같이 탄 가족들은 불안함을 보였다.
아들 백준우는 "여기 누가 좀 도와주세요"라며 장난스런 SOS를 보내기도 했고, 서우는 "괜찮아요~ 무섭지 않아요"는 가사의 자작곡을 부르며 놀란 마음을 달랬다.
하지만 비포장도로에 차가 덜컹거리자 서우는 "무서워"하며 두 손으로 눈을 가렸으며 같이 온 토끼 인형에 "토끼야 걱정하지마. 우린 괜찮을거야"며 달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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