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투비 육성재의 여장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김종민, 지상렬과 비투비의 육성재, 서은광, 임현식이 출연해, 대만으로 떠나 각기 다른 여행을 설계해 오는 콘셉트의 대결을 펼친다.
비투비 팀은 젊은 기운이 넘치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세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가진 사전미팅 중 대만에서 가장 무섭다고 소문 난 롤러코스터를 타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실제로 대만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세 사람은 육성재의 제안에 따라 '입술 예쁘게 바르기' 대결을 펼친다. 비투비 내 최고의 '스릴왕'으로 알려진 육성재는 그 위상에 걸맞게 완벽한 입술 화장을 보여주며 동시에 여자보다도 예쁜 외모를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성재는 '배틀트립' 촬영 전 번지점프를 하다가 눈 안의 핏줄이 터져 충혈된 상태로 녹화를 진행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배틀트립'은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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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