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의 새로운 스틸이 공개됐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배우들의 연기, 긴박감 넘치는 첩보전과 액션신 등 영화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천상륙작전'의 보도스틸은 이정재부터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김병옥까지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시너지, 긴박감 넘치는 첩보전과 액션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북한군으로 위장해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 분)와 북한군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이 서로 총을 겨누며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순간이 담긴 스틸은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극중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이들의 모습은 '인천상륙작전'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또한 첩보작전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고뇌하거나 총격전을 펼치는 장학수 역 이정재의 스틸은 강인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첩보부대와 켈로부대를 쫓는 림계진 역의 이범수는 날카롭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더글라스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은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인천상륙작전의 수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인천지역 간호사 한채선 역의 진세연과 한채선의 삼촌이자 켈로부대 대원인 최석중 역 김병옥의 모습은 영화 속 또 다른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인천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전투가 담긴 스틸은 1950년대 당시 인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규모감 있는 전투신으로 스펙터클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27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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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