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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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5'→'언프리티3' 불금 잇는다…오늘(29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6.07.29 03:04 / 기사수정 2016.07.29 03: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다시 한 번 불금을 만들 래퍼들의 대격전이 펼쳐진다. 

29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첫 선을 보인다. '쇼미더머니5' 뒤를 잇는 야심작이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쇼미더머니5'는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불금'의 중심에 서있었다. 큰 논란을 만들지 않고 래퍼들의 재발견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길,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등 프로듀서들도 매력적이었다. 비와이, 씨잼, 플로우식, 해쉬스완 등 다양한 래퍼들의 곡들이 꾸준히 차트를 장악했다. 

'쇼미더머니5'로 달궈진 분위기에 '언프리티 랩스타3'가 출격하게 됐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3'는 총 10명의 여성 래퍼와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영구탈락미션이 존재했던 만큼 신규 래퍼의 중간 합류 가능성도 높다. MC로는 산이에 이어 양동근이 낙점됐다.

아이돌의 대거 출연으로 논란이 됐던 지난 시즌에 비해 아이돌 출연진은 다소 줄어들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와썹 나다, 쥬얼리 하주연, '프로듀스101'의 전소연, 디아크 출신 유나킴,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던 자이언트 핑크, 제이니, 케이시, 육지담, 그레이스 등이 새로운 '랩스타'를 꿈꾸며 출연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 래퍼 서바이벌이라는 '언프리티 랩스타3'가 논란이 아닌 래퍼들의 실력로 다시금 그 화제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3'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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