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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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송소희 "국악과 건배사는 '얼씨구'…쉬는시간엔 즉흥연주"

기사입력 2016.07.28 13:48 / 기사수정 2016.07.28 13: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국악과 대학생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송소희와 길구봉구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대학생이 된 송소희에게 대학 생활에 대한 질문을 했다. 송소희는 "고등학교까진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녀서 국악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건 처음이다"라며 "국악과는 건배사를 할 때도 '얼씨구' 혹은 '지화자'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실용음악과에서 쉬는 시간에 잼(즉흥 연주)를 하며 놀듯이 우리도 한다"며 "연주를 하다가도 '대금 들어와'라고 말하면서 국악 음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3월 단국대학교 국악과에 입학했다.

savanan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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