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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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新 로코킹 만들어 준 '8단 스킨십'

기사입력 2016.07.28 11:01 / 기사수정 2016.07.28 11: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성훈이 新(신) 로코킹 반열에 올랐다.

성훈은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최고의 골프 선수 김상민으로 분해 매회 한계 없는 멜로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말 안방 극장 시청자들을 이연태(신혜선 분)로 만들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상민(성훈)의 8단 스킨십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맨스에 시동을 걸게 했던 청계천 어부바부터 상민의 애교가 돋보였던 서점 데이트, 설렘 가득했던 첫 키스신까지 '연상(연태, 상민)커플' 로맨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상민은 책을 좋아하는 연태를 위해 기꺼이 서점에 함께 가거나 몰래 그녀의 신발을 숨기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등을 내어주는 능청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헤어지는 길의 기습 볼뽀뽀는 갓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함을 느끼게 하며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했다.

여기에 키스신과 만취 하룻밤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상남자의 매력이 돋보였던 키스신과 다정하게 신혜선의 머리를 쓰다듬고 손을 잡는 장면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이가 다섯' 명장면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성훈은 특유의 멜로 눈빛과 연기력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변해가는 김상민 캐릭터를 보다 매력적이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23, 24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 애틋한 재회를 한 후 더 깊어진 '멜로력'으로 시청자들의 로망을 충족시키고 있는 '연상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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