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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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윤시윤, 신입사원에 공감한 내레이션 '몰입도↑'

기사입력 2016.07.27 13:55 / 기사수정 2016.07.27 13: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루키' 윤시윤이 진솔한 내레이션으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 2TV '루키'에서는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회 조직에 뛰어든 세 청춘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전을 치르는 19세 소녀 임소희, 정직원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9개월 차 인턴 셰프 정근영, 화려한 태권여제의 삶을 뒤로하고 제 2의 삶을 택한 여경찰관 임수정은 각자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아직 어리숙하고 부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내레이션을 맡은 윤시윤은 세 루키의 상황에 깊숙이 빠져들었고 진솔함을 담은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루키들에게 벌어진 유쾌한 에피소드에선 통통 튀는 목소리로 활력을 더했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선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루키'의 한 관계자는 "실제 내레이션 녹음 당시 윤시윤은 장시간동안 단 한 번도 흐트러지지 않고 진중하고 열의 있게 임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루키들이 처한 상황에 관심을 보이고 방송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하며 이들의 삶에 진심으로 공감하려 해 스태프들을 모두 감동하게 했다"며 "2회에선 루키들의 도전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 윤시윤의 내레이션 역시 더욱 깊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시윤의 내레이션과 함께하는 신입들의 리얼 도전기 '루키' 2회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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