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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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X성유리, 정보석에 또 당했다 '낭패'

기사입력 2016.07.26 22: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과 성유리가 정보석에게 또 당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6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이 변일재(정보석)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변일재 서울시장 당선자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 결정적 증거를 손에 쥐고 공판에 나섰다.

변일재로부터 돈을 받고 후보사퇴와 지지선언을 한 조참이 강기탄과 오수연 편에 섰고 조참을 살해하려고 한 주사기도 손에 넣었다.

그러나 공판은 변일재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변일재가 미국에 있는 조참의 가족들을 이용해 조참을 압박하면서 조참이 위증을 해 버렸다. 주사기에서 나온 성분도 독극물이 아니라 조참이 당뇨병 때문에 맞는 인슐린이었다.

변일재는 공판 전에 미리 증거를 다 조작해 놓고는 오수연을 향해 "이렇게까지 날 음해하며 표적수사를 해야겠느냐"라고 뻔뻔한 얼굴로 억울함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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