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브릿지 십 하우스(BRIDGE SHIP HOUSE)가 SM 문화 강연회 '더 모먼트(THE MOMENT)'의 여덟 번째 주자로 나선다.
키와 브릿지 십 하우스는 오는 8월 26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시어터에서 '더 모먼트 샤이니 키 X 브릿지 십 하우스'를 진행, 오는 9월 개최되는 샤이니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브이(SHINee WORLD V)'의 아트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 모먼트'는 SM 아티스트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하나의 주제를 통해 청중과 교감하는 젊은 감각의 문화 강연회로,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 강의다. 소녀시대 효연, 슈퍼주니어 이특, f(x) 루나 등이 각각 메이크업, 요리, 뮤지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키와 브릿지 십 하우스는 '샤이니 월드 브이'의 아트 포스터에 사용된 샤이니 멤버들의 특징이 담긴 캐릭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이날 소개되는 일러스트들은 이후 콘서트 영상과 의상에도 활용될 계획이어서, 콘서트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는 현재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고 있으며,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tvN '혼술남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해 11월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패션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또 한번 강연을 진행, 다재다능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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