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X최강희, 오늘(26일) '택시' 출연…솔직담백 토크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솔직담백한 매력을 발산한다.

26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5차원 소울메이트' 특집으로 꾸려져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선우선과 최강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를 전하고 선우선이 에어로빅 강사를 했던 과거, 최강희가 골수이식 선행을 하게 된 이유 등 방송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계획이다.

한 시청자의 연애상담을 해주던 두 사람에게 MC 오만석이 "연애 이야기가 나온 김에 두 분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이에 최강희는 "이제는 이상형도 없다. 이런 사람만 아니면 좋겠다는 것만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진지하게 "눈치 안보게 하는 사람이 좋다. 나를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말한다. 

선우선은 "나를 좋은 여자로 만들어주는 남자와 만나고 싶다. 배려를 알고, 서로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기다린다"고 이야기한다.

이밖에도 이날 선우선은 과거 힙합 댄스 선생님이었던 실력을 발휘해 화끈한 춤사위를 선보이고, 최강희는 시청자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우선과 최강희가 출연하는 '택시'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