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캡아: 시빌워' 이어 외화 최다 사전예매 기록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이은 외화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25일 오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개봉을 2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만 5만843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2일 전 동시기 기준 '쿵푸팬더3'이 지난 1월 26일에 기록한 5만7951명과 '데드풀'이 지난 2월 15일에 기록한 2만389명을 뛰어 넘는 수치다. 

'제이슨 본'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래 개봉 외화 블록버스터 중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제이슨 본'은 9년 만의 원조 '본'시리즈 귀환과 최근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난 배우 맷 데이먼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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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